이렇게 하면 망한다 2편: 지인들과 가게에서 술 마시기의 함정

지인 술자리와 일반 고객 경험 사이의 충돌 요소를 보여주는 비교 도표. 각 특성이 어떻게 상충되며 결국 고객 이탈로 이어지는지 시각화

외식업의 치명적인 함정: 지인들과의 술자리 오픈 초기 가게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건 외식업 실패의 지름길이에요. 제가 3년간 200개 가까이 맛집 블로그 글을 쓰면서 봤어요. 이런 패턴을 보인 가게들 중 80% 이상이 문을 닫았어요. 전주의 한 족발 프렌차이즈도 그랬어요. 블로그 체험단으로 방문했을 때 봤어요. 사장님이 지인들과 술자리를 자주 가졌고, 결국 폐업했죠. 왜 이런 행동이 치명적일까요? … Read more

맛집 블로그 3년, ‘이렇게 하면 망한다’ 시리즈 1편 – 고객이 와도 대충 인사하기

첫인상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그래프 - 긍정적 첫인상 식당은 24개월 후 매장 확장으로 이어지는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부정적 첫인상 식당은 12개월 만에 폐업으로 이어지는 하락세를 보여줌

안녕하세요, 맛집 블로거이자 컨설턴트 ‘나프로’입니다. 오늘부터 ‘이렇게 하면 망한다’ 시리즈를 통해 제가 방문한 수백개의 식당을 방문하며 관찰한 실패 사례들을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첫인상이 곧 매출이 됩니다 여러분, 식당에 들어갔는데 사장님이나 직원이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다가 어슬렁 일어나서 “어서오세…”라고 대충 인사하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 순간 그 식당에 대한 여러분의 기대치는 어떻게 변했나요? 식당의 실패를 부르는 첫 번째 … Read more